사조직 '선진사회언론포럼' 서울사무소에서 전화홍보원 10명을 동원해 4·11총선 전 여론조사를 가장한 선거운동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는 김형태(60·경북 포항남·울릉) 국회의원 당선자가 혐의 대부분을 시인했다고 경찰이 밝혔다. 29일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, 지난 28일 피의자 신분으로 2차 소환된 김 당선자는 이날 자신의 사조직 관리팀장 김모(26)씨와 대질신문을 받았으며 "불법선거운동이 벌어진 사무실 운영비와 직원급여 등을 지불했고 선거운동도 지시했다"고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. 앞서 경찰은 팀장 김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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