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가정의 달'인 5월이 됐지만 가정내 아동학대는 여전한 것으로 나타났다. 강원도 아동보호전문기관에 따르면 지난해 집계된 도내 아동학대 피해사례는 298건이며, 이 중 '방임'이 99건(33.4%)으로 가장 많았다. 2009년 130건, 2010년 83건 등 아동학대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. 방임이란 부모가 아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는 것을 말한다. 이어 중복학대 91건(30.4%), 정서학대 52건(17.5%), 신체학대 47건(15.8%) 순이다. 아동학대가 발생하는 가정은 대부분 '편부 ...
No comments:
Post a Commen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