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스페인 식당 '카사 모노'의 요리사 앤서니 사소는 소 한 마리를 사서 이를 식당에서 나누어 요리하는 일을 담당한다. 주요 부위는 스테이크로 만들어 '고깃간 스테이크'란 이름으로 판다. 남은 부위는 육수나 햄으로 소비한다. 이 식당 앤디 누서 셰프는 "소 한 마리를 통째로 쓸 때는 각 부위가 한 조각씩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창의적인 요리법이 필요하다. 그러나 소 한 마리를 머리에서 발끝까지 소비함으로써 동물에 대한 예의를 표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"고 말했다. 미국의 식당들 사이에서 소나 돼지 한 마리를...
No comments:
Post a Comment