서울지역 중·고생 중 43.4%가 평상시 극심한 스트레스를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. 성인(19세 이상) 대상 조사에서 같은 응답을 한 비율이 30.6%인 것에 비해 1.4배 높은 수치다. 중·고생 스트레스의 원인은 절반 이상이 '공부(성적·진로에 대한 부담)' 때문으로 답했다. 서울시가 질병관리본부 자료와 통계청 통계를 분석해 29일 발표한 '통계로 보는 서울 아동·청소년'에 따르면 서울지역 중·고생 중 43.4%는 평소 스트레스를 매우 많이 또는 많이 느끼는 것으로 조사됐다. 서울지역 중1~고3 학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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