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OSEN=고유라 기자] 각팀마다 정말 열심히 하는 것을 알기에 코치진이 너무나도 안타까워 하는 선수들이 있다. 넥센 히어로즈의 내야수 지석훈(27)은 2003년 현대에 입단 후 묵묵하게 현대, 그리고 넥센 내야를 지켜왔다. 주로 백업 멤버로 출장하지만 모든 루를 다 책임질 수 있는 유틸리티 플레이어로서 팀내에서 인정받고 있다. 김시진(54) 넥센 감독은 지난 28일 청주 한화전을 앞두고 지석훈 이야기를 꺼냈다. 2005년 박진만이 삼성으로 떠난 뒤 김 감독은 지석훈을 유격수로 키울 생각을 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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